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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범죄도시 2' 영화 속 뒷이야기
목차 1. 범죄도시 2 최강 빌런 강해상 "너 납치된 거야" 강해상의 실제 모티브가 된 필리핀 연쇄 납치범 중 하나가 실제로 했던 말입니다. 그런데 어쩌다가 손석구 배우가 이렇게 무시무시한 악역을 연기하게 되었을까요. 2019년 장원석 대표가 이상용 감독에게 손석구 배우를 소개해줬고, 감독은 처음에는 그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센스 8, 지정생존자 두 작품을 보고 손석구가 여러 눈빛을 가졌다는 데서 매력을 느꼈습니다. 또 이번 범죄도시 2편이 그의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인데 이렇게 도전 정신이 강한 배우가 메인 빌런을 맡으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. 이후 베트남에서 함께 현지답사를 할 때도 손석구가 먼저 여러 아이디어를 내며 강해상에 대해 논의를 나누기도 했습니다. 시나리오 단계에..
2023. 2. 2. 22:42